폴리코사놀 효능과 복용법, 부작용, 10과 5 차이는?

쿠바인들의 장수 비결로 알려진 폴리코사놀. 1992년 쿠바 정부가 국민들에게 보급한 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사망률까지 떨어주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이 글에서는 식습관으로 발생하는 콜레스테롤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이 보충제인 폴리코사놀 효능과 복용법, 부작용, 폴리코사놀 10과 5의 차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폴리코사놀 효능

폴리코사놀은 주로 사탕수수 같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지방알코올 혼합물입니다. 폴리코사놀의 효능은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이보충제라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폴리코사놀이 간에서 콜레스테롤 형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동물 연구를 한 결과 고 콜레스테롤 음식을 먹은 후 6주 동안 폴리코사놀을 투여한 쥐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LDL, 혈당 등의 활동이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2017년 발표된 통계자료에 따르면 사탕수수 폴리코사놀의 효능이 총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은 증가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콜레스테롤 감소는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정리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혈압을 낮추어 고혈압, 협심증, 동맥 경화나 뇌졸중 등과 같은 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입니다.

 

중성지방과 체중에 영향을 주는 것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폴리코사놀 복용법과 부작용

콜레스테롤은 수면 중 생성됩니다. 따라서 폴리코사놀 복용법은 잠들기 3시간 전에 섭취를 권장합니다.

하루 20~40mg이 적정 복용량입니다. 

 

폴리코사놀 부작용은 적정량을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과다 복용하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적정 복용량인 20mg~40mg을 넘어 과다복용 시 수면장애나 현기증, 두통, 속 쓰림, 피부발진 등과 같은 폴리코사놀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또한 임산부나 수유부, 혈액응고 장애가 있는 분들은 섭취를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폴리코사놀 10과 5 차이

폴리코사놀 10과 5 차이는 폴리코사놀 사탕수수 왁스 알코올의 용량 차이입니다.

 

폴리코사놀 10은 한알에 10mg이 들어 있는 것으로 하루 2알까지 복용 가능하며 알이 살짝 크고 2알만 복용하면 되니 간편합니다.

폴리코사놀 5는 한알에 5mg이 들어 있고 하루 4알까지 섭취 가능하고 알이 작아 목 넘김이 좋습니다.

 

폴리코사놀 처음 섭취한다면 폴리코사놀 5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량이 적어서 과다 섭취에 따른 부작용을 조절할 수 있고, 섭취량 조절에 용이하며 목 넘김도 편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직 쿠바산 사탕수수에서 추출된 폴리코사놀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인정받았으므로 쿠바산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것인지 쿠바산을 확인하여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폴리코사놀 효능과 복용법, 부작용과 폴리코사놀 5와 10 차이에 대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