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소비지원금 신청 / 어떤 카드를 선택할까?
지금 상생소비지원금 신청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상생소비지원금이란 무엇이며 상생소비지원금 신청에 대한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신청에 대한 구체적인 포스팅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상생소비지원금이란?
2.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시행기간과 참여 대상은?
3.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4.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후 지급
5.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시 산정 기준
6.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카드 실적만 인정될까?
상생소비지원금이란?
상생소비지원금이라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를 촉진 시키기 위하여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2분기(4~6월)보다 3% 많이 사용한다면 3%를 넘는 증가분의 10%를 1인당 월 10만 원까지 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을 말합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시행기간과 참여 대상은?
2021년 10월 1일부터 2개월 간 시행하며 재원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만 19세(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21년 4~6월(2분기) 중 본인 명의의 신용, 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자가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참여 대상입니다.(연회비, 세금, 보험료 등의 비소비성 지출은 실적에서 제외하며 외국인도 포함됩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상생소비지원금 신청은 전담 카드사에서 신청합니다.
전담 카드사라는 것은 롯데카드, 비씨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우리 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등 9개의 카드사가 참여 신청을 접수받고 있습니다.
이 카드들 중에서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전담 카드사를 선택하면 그 카드에서 캐시백(현금성 충전금) 형태로 지급이 됩니다.
전담 카드사를 선택하셨다면 카드사 홈페이지(또는 모바일 앱 포함), 카드사 콜센터,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을 통하여 상생소비지원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전담 카드사는 여러 카드사에 흩어져 있는 나의 카드 사용정보를 취합하여 캐시백을 산정하여 지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내가 국민카드, 우리 카드, 신한카드를 사용하고 있고 우리 카드를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전담 카드사로 선택했다면 우리 카드에서 내가 사용하는 국민카드와 신한카드 실적까지 조회하여 카드 사용액을 한 번에 알려줍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후 지급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후 지급은 매월 15일로 10월 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캐시백은 11월 15일에 지급이 됩니다.
캐시백 사용기한은 22년 6월 30일(목)이고 미사용 된 캐시백은 자동 소멸됩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산정 기준
월간 카드 사용액이 지난 2분기(4월~6월) 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3% 증가하였다면 초가 사용액의 10%를 지원금으로 산정합니다.
예를 들어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 원이고, 10월 카드 사용액이 153만 원인 경우 증가액 53만 원 중 3만원(2분기 월평균 사용액의 3%)를 공제한 50만 원의 10%인 5만 원이 지급됩니다. (이 때 카드 실적이 제외되는 곳이 있으니 확인해야 합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전담 카드 실적만 인정되는가?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카드가 아니더라도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즉 캐시백 실적을 받기 위해 전담 카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담카드는 카드 실적만 확인하는 용도라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카드가 아니더라도 보유하고 있는 카드는 이전처럼 자유롭게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단, 법인카드, 가족카드, 직불카드, 선불카드, 백화점카드, 각종 PAY(제로페이 포함), 지역화폐 등은 제외입니다.)
다만 나중에 캐시백이 될 때에는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전담 카드로 캐시백 환급되는 것이니 이 점만 기억해두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상생소비지원금 신청과 어떤 카드를 선택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