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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이름 뜻과 태풍 이름 짓는 방법

다양 정보 2022. 9. 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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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태풍 힌남노 이름 뜻과 태풍 이름 짓는 방법에 대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태풍 이름 짓는 방법 썸네일

 

태풍 이름 짓는 방법

태풍 이름은 1953년부터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태풍 경보 센터에서 태풍 이름을 알파벳 순서로 정하고 발생 순서에 따라서 하나씩 차례대로 사용했습니다.

1987년까지 태풍 이름 짓는 방법은 태풍에 여자 이름을 썼습니다.

그다음에는 남자 이름과 여자 이름을 번갈아 가며 사용합니다.

 

그 이후 2000년부터 세계 기상 기구(WMO)에서는 태풍에 영향을 받는 14개국에서 10개씩 제출한 이름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풍 영향을 받는 14개국은 한국, 북한, 일본, 중국, 미국, 홍콩,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마카오입니다.

14개국에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의 이름을 28개씩 5개로 나눠서 국가명 알파벳 순서에 따라 차례로 이름을 붙입니다.

140개를 모두 사용한 이후에는 다시 처음부터 사용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안한 태풍 이름은 개미, 제비, 나리, 장미, 너구리, 수달, 고니, 메기, 노루, 나비 총 10가지이고, 북한이 제안한 태풍 이름은 기러기, 소나무, 도라지, 갈매기, 버들, 매미, 봉선화, 날개, 메아리, 민들레 총 10가지로 한글 태풍 이름은 총 20가지입니다.

 

태풍 힌남노 이름 뜻

태풍 힌남노 이름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Hinnamnor입니다.

태풍 힌남도 이름 뜻은 라오스에 있는 국립보호구역을 의미하는데 라오스어로 돌 가시 새싹을 의미합니다.

2016년 제명된 녹텐을 대신하는 이름입니다.

태풍 이름 녹텐은 2016년 필리핀에 극심한 피해를 끼쳐 제명되고 태풍 힌남노 이름이 대체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태풍 이름 짓는 방법과 태풍 힌남노 이름 뜻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태풍 피해 없이 태풍이 잘 지나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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