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기면증 증상과 치료 병원은 어디로?

다양 정보 2023. 6. 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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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은 밤에 충분히 잤음에도 낮에 갑자기 졸음이 오는 병인데요. 특히 운전 중 갑자기 기면증 증상이 오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기면증 증상과 기면증 치료 병원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기면증 치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기면증 증상 썸네일

기면증 증상은?

기면증은 흔히 청소년기 또는 이른 성인기에 발생합니다. 대부분이 30대 이전에 발병하는데요.

기면증은 간단히 말하면 수면을 자기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기면증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면 발작 : 밤에 충분히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에 참을 수 없는 졸음이 몰려옵니다. 짧게는 1~2분, 길게는 15분 정도 자고 나면 맑은 정신으로 깨어나게 됩니다.
  • 탈력 발작 : 감정과 관련이 되어 있는데 보통 감정적으로 흥분할 때(크게 웃음이 나거나 갑자기 화가 나는 상황 이후) 갑자기 기운이 빠지면서 쓰러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몇 년의 간격을 두고 나타나기도 하고, 심한 정도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따라서 한 번이라도 탈력 발작 증세가 있었다면 기면증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입수면기 환각 : 잠이 들 때나 깰 때에 환각을 느끼며 잠이 깼음에도 꿈이 이어지고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 수면 마비 : 흔히 말하는 가위눌림이 수면의 시작과 끝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면증 병원은 어디로?

기면증 증상이 보인다면 기면증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1박 2일 동안 주간과 야간 수면 다원검사를 하게 됩니다.

기면증 치료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에 방문하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면증 치료는 낮에 졸음을 억제하는 약을 먹게 되는데요. 최근 사용되는 약은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또한 밤에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심리 상담, 생활 습관 교정 등 통합적인 기면증 치료 접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을 하거나 공부하다 갑자기 잠이 들어서 게으르거나 성실하지 못하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 기면증.

기면증 증상이 있다면 빨리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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