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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를 일으킨 환자를 구하는 심폐소생술. 빠른 조치는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하는데요. 이 글에서는 심폐소생술 CPR 자격증 취득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심폐소생술 CPR이란?
CPR이란 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의 약자로 심폐의 기능이 정지했거나 호흡을 하지 않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를 말합니다.
쇼크나 다른 이유로 인하여 제대로 활동하지 않는 심장의 기능을 시술자가 대신해 주어 뇌에 혈액을 공급하여 뇌사를 방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즉 심장이 뛰지 않는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응급처치이며,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또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수 있기 전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처치입니다.
심정지가 발생하면 4-5분 내에 뇌 손상이 일어나기에 심정지 5분 이내가 골든 타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빠른 심폐소생술 CPR은 사람을 살릴 가능성을 3배 이상이나 증가시키므로 중요한 조치라 할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 CPR 자격증 취득방법
심폐소생술 CPR 자격증 취득방법은 각 구청이나 대한적십지사, 대한심폐소생협회 등에서 상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진행되는 기준으로 설명됩니다.
교육과정에 따라 미국심장협회(AHA)와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로 구분됩니다.
교육과정과 교육대상은 각 과정에 따라 상이합니다.
심폐소생술 CPR 자격증 취득방법은 큰 틀에서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미국심장협회에서 인정하는 BLS, ACLS와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진행하는 KALS 과정입니다.
- BLS(Basic line surpport) : 간호사 분들 소방관 응급구조사 분들이 취득하는 것으로 알려진 CPR 자격증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KALS(Korean Advanced Life surpport) : 한국에서만 발급하고 인정되며 수료가 용이합니다
. - ACLS(Advanced Cardiac life surpport) : 앞의 두 과정보다 전문성이 높고 공부해야 할 내용도 많습니다. BLS를 취득한 의료인들에게 시험 볼 수 있도록 주어지며 아무나 취득할 수 없다.
자세한 교육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사진을 확대하면 잘 보입니다.)
일반인들도 만 10세 이상부터 배울 수 있는 일반 과정이 있으니 미리 배워서 갑작스러운 상황에 귀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자격번호와 면허번호가 존재하지 않는 수료과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